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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컬러풀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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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디자인 22점, 도시브랜드 7점, 업싸이클링 20점 총 49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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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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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제5회 컬러풀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일반부 심사 결과 ‘공공디자인 공모’ 부문의 대상은 정승호 외2인{소속 : (주)행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본부, 작품명 : E-band(도시, 문화, 자연과 소통하는 도심속 Eco band 계획안)},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은 황록연 외 2인(소속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작품명 : 글로벌로 나아가는 컬러풀 대구), 업싸이클링 부문의 대상은 김혜미 외 1인(소속 :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 작품명 : THE TIME CAPSULE TREE)등 총 49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끌림이 있는 묘한 매력을 가진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기발하고 재미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자 “2013년 컬러풀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 학생부 경시대회로 구분해 실시하고 일반부는 ‘공공디자인 부문’ ‘도시브랜드 부문’ ‘업싸이클링 부문‘ 나눠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업싸이클링 부문은 다년간 사용하지 않은 83타워(구 우방타워)의 굴뚝을 이용한 공중산책길로 연결하는 것을 전제로 공간활용과 외형 디자인을 가미하는 것으로써 업싸이클링하며 도심 속에 대구의 명소로 재탄생한다.
학생부 경시대회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참가 신청한 217명(초등부 62, 중등부 55, 고등부 100) 학생들이 10월 9일(한글날)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초.중.고등부 별로 평상시 갈고 딱은 실력을 마음껏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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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상;작품명 : E-band(도시,문화,자연과 소통하는 도심속 Eco band 계획안)> | ⓒ 경북제일신문 | |
작품접수 결과, ‘공공디자인 부문’ 45점, '도시브랜드 부문‘ 18점 ’ 업싸이클링 부문‘ 30점 총 93점이 접수됐다.
대학생, 프리랜서 등 다양한 일반 국민 등이 폭넓게 참가했고, 지역은 대구·경북은 물론이고 서울, 인천, 경기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공디자인 부문’ 22점 ‘도시브랜드 부문’ 7점 ’업싸이클링 부문’ 20점 등 총 49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오는 10월 1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13 디자인대구 페스티벌」시상식에서 일반부에 당선된 49점의 수상작에 대해 대구광역시장상과 총 3,3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업싸이클링 부문 상금 1,150만 원은 이월드에서 지급) ‘대상’은 5백만 원의 상금이(단, 도시브랜드 부문은 3백만 원) 지급된다. 학생부 경시대회 당선작은 대구광역시장상(35점), 대구광역시 교육감상(25점)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총 1,63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대구시 안철민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은 10월 8일부터 13일까지「2013 디자인대구 페스티벌」행사의 하나로 대구 경북디자인센터 2층 오픈전시장에 전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활용 가능한 작품은 향후 작품집을 발간하고 특히 현실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심화시켜 실제로 현장에 설치하고 출품자의 이름을 표시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여줄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대구시의 도시미관 개선과 한층 업그래이더된 품격 있는 대구 만들기에 한 발짝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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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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